암도아니고 장염에하나라는데.
그래도너무너무 억울해서울엇어요.

10일밖에 입원안해도되는데.
그래도엄청울엇어요..



10일뒤면 일년에 두번잇는 프로테스트거든요.
딱오늘부로 10일이요 ㅎ
목숨걸고 준비해왔고 눈물콧물다짜면서
집안사정 안좋은거알면서 내욕심에
그만두지않고 열심히했는데.
이렇게 준비한게 허무해지네요.

매번 시합때 신경성장염 이런거와서
밥도조심히먹엇는데
시합코스 돌러 청주올라갓다가
거기서밀면먹엇는데 왜나만 .....장염이냐고..

다같이먹엇는데..

살도 5키로나 빠졋고
힘도없고 거리도줄엇을테고.
자신감마저 이제 없어요.

마지막시합이라 생각하고준비했는데..
떨어지면 그만두리라 다짐햇는데...
정말억울해..억울해서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