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을 손봐야한다 (민영화 하자고)

상담사들을 많이 뽑아서 배치시켜야 한다

자살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뇌가 고장난 것이다

약 사먹어라

운동해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애플의 팀쿡등 게이로 커밍아웃 한 미국의 유명인들을 봐라, 다들 힘들땐 있는거다

결론:
자살로 인해 한해 6조원을 손해보고 있다. 우린 대신 일해줄 노예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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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은 온데간데 없이 돈의 논리만 남는군요.

대단합니다 대단해.

누가 그런 소릴 하냐구요?

자살을 택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선 한마디도 말 안하셨습니다?

1. 어릴때부터 겪는 극심한 빈부격차

2. 무분별한 경쟁과 왕따 + 군대식 위계질서와 체벌문화
3. 일상화되는 상실감과 박탈감
4. 등골 휘는 대학진학금
5. 대학 나와봐야 백수에 학자금 갚다가 늙어감
6. 직장생활 30년 해도 살 수 없는 집
7. 국민을 사육해서 뽑아먹는 정부정책
8. 기성세대부터 실종된 민주의식
9. 세대간 단절
10. 무연고사회
11. 연애/결혼/출산/내집/인간관계를 포기하는 5포세대 2040세대의 50% 돌파
12. 삶의 의미도 수단도 여력도 없어짐

안되는거 알면서도 아둥바둥 살다간 암걸려 죽을까
자식낳아 키워봐야 내가 돈 없어지면 나몰라라 할테고 그럼 파지줍다 죽을까
당장 살기도 힘든데 나아질 희망도 다 차단당했네
어차피 죽을꺼 지금 죽음 되겠네.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자살예방 대책을 말하랬더니,

건강보험 개악과 삶이 좆같아도 웃어봐 호구야란 소리만 해대고 있음.

연합뉴스TV, 도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