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고민이 많았네요...
사실.. 고민하면 안되는 건데... 고민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주를 빡세게 마치고 집에와서 바로 자다가... 갑자기 온 친구의 전화..
지금은 사는 곳이 달라 일년에 한두번 보기도 힘들지만.. 역시 나의 친구...
술한잔 먹고 들어가는 길이라며 전화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어제 너목들 봤냐고 물어보다가... 어제 거기 나온 대사 중 나한테 너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서 해준..
51 : 49 면 51를 선택해서 49프로만 후회해라...
어제 나도 드라마 볼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친구가 그 이야기를 해주니.. 갑자기 마음에 와닿네요..
가벼울 수 있는 친구의 전화가 고맙네요...
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