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데려올 아이.. 이름 때문에 고민이네요..
데려올 아이가 노란테비 냥이인데..
지금 같이 사는 냥이 이름이 두부에요.. 주변 사람들은 둘째 이름을
노랗다고 "바나", 두부동생 유부, 강한 이름으로 지어준다고 히틀러...하.....
고민하다 곰처럼 크라고 "푸"라고 지었는데...poo....똥....
전 건강하게 자라라고 스페인어로 sano라고 지었는데...
한국어 사전에는 사노가...절에 딸린 종이라고...하.....
그냥 원래 이름인 꿀빵이가 좋겠죠? 아..이런건 고민에 써야하나..?고민되네..아..
마지막으로.... 두부 사진이나...
"두부야~"하니까 인상쓰고있는거 찍힘...
두..부야?.....사...사진좀...?
찍어달라면... 찍어주지만.. 그냥 찍으면 인상쓰는 두부...
두부는.. 가끔 아주..가끔...제가 안놀아주면...저렇게 인상쓰고..... 제가 뱃살만지면...아주 가끔..물지만..(아프지는 않음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암튼...두부 동생... 이름은...어찌할지...하.........
음.... 차고 넘치는 이름 목록을 위하여.. 공약 걸겠습니다..
당첨되면 핫바10개(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
이름좀 적어주세요...
일단 둘째아이 사진..
당첨 방법은... 물론...
냥이를 불렀을때 처다보는..건..아니고.. 제맘대로......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