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꼼당구

이래두 저래두 꼼당구

미워두 그래두 내 꼼당구

어짜피 내가 좋아하는 꼼당구

싸워두 꼼당구 이쁜짓해두 꼼당구

그냥 뭘해도 내 꼼당구네

일생을 다를게 보낸 우리잖아

그런 우리가 만난 짧은 시간에

이해되는것보다 안되는게 더 많아

그래서 자주 싸우고 물어뜯구 소리치구

근데 너랑 싸워서 힘든것 보다

꼼당구가 곁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힘들것 같아 

꼼당구야 사랑해

미안하단말 자주해서 미안해

곁에 있어줘


꼼당구 지금 너무 보고싶어




지금 좀 힘들어서 고민글에다 올림
고민은 자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