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8천여만원이 미입금되었다면 대략 한달에 200여만원 정도인걸로 보이는데요, 그러면 하루에 한 10만원이고,
대충 충암고등학교 1,2,3학년이 1200명이라고 봤을 때 30명 정도가 급식비 미납이군요.
저 정도라면 급식회사가 잘만하면 충분히 표 안나게 급식해 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애초에 학교에서 급식회사랑 계약하면서, "어려운 경제 환경 때문에 급식비를 제 때 못내는 애들이 대략 2-3% 정도 있는듯 하니, 그 정도는 감안해서 급식을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 싫으면 다른 업체 알아 보겠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게 과연 교감이 한창 자라는 애들 앞에서 "이 도둑놈아, 밥 값 안냈으면 밥 먹지 마라"라고 무안을 줄 사안이었을까요???
1170명 식수하는 급식회사가 1200명분 식수 준비하면 손해가 날까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