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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누리당이 전직 대통령 예우 말할 자격 있나”
게시물ID : sisa_584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굴평가단
추천 : 21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5/04/07 18:13:15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7일 "과연 새누리당이 전직 대통령 예우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비리 국정조사, MB 증인출석 촉구 결의대회'에서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국정조사 증인 출석을 위해 저도 증인으로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말하면서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문 대표의 발언은 새누리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 관련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거론하며 반대하고 있는 데 대한 반격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이명박 정권이 검찰 수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일을 상기시키는 발언이다.           

앞서 문 대표는 전날 "(청문회에) 제가 나가겠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나와라. 진실을 밝히는데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직 대통령을 그렇게 함부로 다뤄서 되겠나"라며 '정치공세'로 일축했다. 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 역시 "집행 과정에서의 잘잘못을 갖고 최고 국정책임자를 불러 묻는다는 것은 나라 체면도 말이 아니다"라고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문 대표는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이 계속 진실규명을 가로막는다면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에 대한 배임행위"라며 "새누리당의 직무유기와 혈세탕진 비호행위가 계속된다면 전 정권의 책임이 아닌 현 정권의 책임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www.vop.co.kr/A00000870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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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행위 계속되면 전 정권의 책임이 현 정권의 책임으로 옮겨질 것”

친박 뭐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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