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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그냥 생각나서 쓰는 썰.ssul
게시물ID : lol_291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똘끼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0 03:46:48
롤을 시작한지 2년쯤 되어 가네요 ㅎㅎ

작년이맘때쯤 친구와 듀오를 돌리며

게임을 하다가 적으로만난 마이가 엄청잘하길래

같이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같이해주더군요

근데 자기도 듀오라고 한명더 초대해서 같이하게됨

그렇게 4명이서 즐거운 플레이를 하다가

다음에도 같이하자며 친추하고 나이밝히고

마이는 형이되고 그 초대된친구는 동갑이라

친구하기로 했죠

그렇게 거의 주말마다 같이하다가

우연히 그 초대된친구(이하 친구1이라함)와

둘이서 플레이하다가 타자로 대화하는게

귀찮아서 톡을 하자고 했고 

톡에 들어갔더니 왠 여자목소리?가 들려서

잘못들어갔나싶어 물어보니 여자라더군요

한국 특성상 겜에서 여자인걸 먼저밝히면

발정난 개마냥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은건

본인도 알고있었고 잘숨기고있었다고 해줌

그러케 형이랑 원래같이하던 친구는 랭겜에

빠져 친구1과 저와의 주말마다 듀오가 시작됬죠

그렇게 1년여가 흐르고 

몇주전이던가.....

픽창에서 3명이 픽가지고 싸우길래

닷지를 하게되고 대기시간동안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가 사는곳이야기까지 나오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서로 차량으로 10분거리정도에

살고있던거였네요?

둘다 놀래서ㅋㅋㅋ

언젠간 한번 보자는 의미없는 약속을하고

아직 까지도 주말일반듀오만 하고있습니다.




마무리가안되네....

죄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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