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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1호봉때 하사한테 쥐어터진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27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대한인물
추천 : 3
조회수 : 14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0 10:16:16
막병장달았을때 2박3일정도로 주특기훈련을갔었죠..
 
그때가 막 병장달았던때이고 계급장색깔이 완전검은색에서 약간형광빛?나는 계급장으로바뀔때쯤이었죠
 
근데 그게 달아놓으면 좀 유치하게보이고그래서 행정보급병한테 예전껄로 달라했는데 다떨어졌는지
 
그냥 형광계급장으로달았죠   이게 다른사람들이봐도 얘는 병장1호봉이겠구나라는 생각이들정로..
 
암튼 여자처자해서 주특기훈련받는데(통신정비병) 그때가 저녁 8시였을껍니다 내옆에 후임병이 뭐물어보길래 답변을했죠
 
그때 하사녀석이 나를부르더라구요 앞으로 나오라고하더라구요 나갔죠..  막대기?같은걸로 화이바를 5대를치더라구요.. 아나..
 
**새끼야 병장갓단놈이 교육중에잡담을해? .. 엎드려뻗쳐.. 순간 욱했습니다 군대는 무조건 계급순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몇개월전에 갓 전입한 하사로부터 이런수모를 당하니 자대도 나보다늦게들어온주제에.. 오기심이 생기더라구요(후임들보는앞에서..)
 
엎드려서 화이바 몇대더맞고 군화발로 옆구리몇번 쥐어터졌네요.. 대들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군대이기때문에..
 
나중에 옆에 말걸었던 녀석이 나한테 오더라고요 긴장한채로.. 괜찮다녀석아 하면서 같이 px갔더랬죠 ㅋ
 
그때 대들었으면 영창갔겠지요ㅋ  뭐 나름 추억입니다 말년병장때 일주일제대남겨놓고 소위한테 얼차려받았는데 기분은좋더라고요
 
어차피 이런생활도 끝이란생각에.. 뭐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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