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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야
게시물ID : sisa_584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문동또치네
추천 : 6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08 10:48:19
복지는 가난한 노인들을 돕는게 아니야.

복지는 가난한 노인이 되지 않게 돕는거야. 그게 중년이든 청년이든 너같이 이제 환갑 갓 넘긴 초짜 노년이든 말이다. 

그렇게 하고도 가난한 노인들이 생겨났다면 부끄러워하며 구제를 해야 하는거야. 그게 나라야.

가난한 노인들이 생겨나지 않게 만들 생각은 안하고 가난하게 방치해뒀다가 그제서야 웃으며 거지동냥주듯 하겠다는 그 심보는 도대체 어디서 배워 먹은 거니??


나는 니가 정말이지 세상.헛살았고 도무지 니.인생 60년 동안 배워 먹은게 없다는 생각이 절절하게 들어서 오히려 니가 불쌍하다. 


가난한 노인들이 다닐 수 있는 의료원을 없앤 주제에 가난한  노인들 돕는게 복지라는 용감한 말까지 하니... 도대체 나이 먹고 배운거 없이 간사함만 늘은게 너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같이 못배우고 깨우친게 없을 바엔 대학 나오고 사시패스하고 검사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거 아니냐. 거 얼마전에 니가 나온 학교 자퇴한 그.학생이 너보다 더 지혜로운거 같단 생각이 든다.

     
나는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그분들의 경륜을 존경하지만 너라는 늙은이에게서는 존중해 줄 어떤 어르신다움도 찾아볼 수가 없구나. 그래서 너는 어르신이 아니라 그냥 생물학적 늙음을 뜻하는 늙은이라고 불렀다.


 세상 그렇게.살지.마라.어르신도 못되고 사람도 못된 늙은 생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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