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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마흔세번째
게시물ID : panic_58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30
조회수 : 44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6 22:20:05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믿거나 말거나

어느 폐빌딩의 옥상에는, 오래된 주차금지의 벽보가 있다.
거긴 주차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자동차의 수는 날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1984년, 한 남자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 내용은 옆 방으로부터 여성의 비명과 같은 것이 들린다고 하는 것이었다. 서둘러 달려 온 경찰이 본 것은 몇년전부터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하는 빈 방과 그 옆의 방에서 벽을 응시한 채로 죽어 있는 남자의 시체였다.
놀란 경찰관이 벽을 보니, 무수한 핏자국이 있었다고 한다.
1.jpg
(사진 - http://www.flickriver.com/photos/mr_gonzales/3179745914/)


믿거나 말거나

2001년, 미국의 조지아주의 파출소에 한 여성이 보호를 요청해 왔다.
그 여성은 자신은 우주인에게 납치를 당했다가 간신히 도망친 것이라고 했다.
의심스럽게 생각한 경관이 동료를 부르러 간 동안에 여자는 사라져 버렸고 후에 과거의 실종자를 조사해 봤을 때, 10년 전의 기록에 조금 전의 여자가 있었다.
2.jpg
(사진 - http://hypnosis57.blogspot.kr/2011/03/alien-abduction.html?m=1)


믿거나 말거나

홈 헬퍼의 A씨가 담당하고 있는 독거 노인이, 어느날 「아이가 함께 살자고 해 주었다」라고 기쁜듯이 말했다.
그러나 며칠 후 노인은 급사.
아들이 사체를 인수하러 왔지만, 동거하자고 말한 기억은 없다고 한다.
몇일후, A씨의 자택의 베란다에 2마리의 참새가 날아 와 마치 인사와 같은 행동을 하고 난 뒤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
그 때 A씨는 생각해 냈다.
노인이 생전, 처마끝으로 날아 오는 참새에 먹이를 주면서 「우리 아이와 같이 귀엽다」라고 반복하고 있던 일을.


믿거나 말거나

인도양에서 한 명의 표류자가 구조되었다.
그는 배로부터 떨어진 후, 죽을 뻔했지만 전설에만 나오는 인어가 나타나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녀는 표류자를 간호했지만, 그의 직업이 어부인 것을 알자, 그를 뿌리치고 어느 새 자취을 감추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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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F2Mz&articleno=11804690)


믿거나 말거나

1924년 탐험가 J.A.하트가 캐나다 어느 곳의 언 호수를 건너고 있었을 때 돌연, 발자국이 눈앞에 나타났다.
주위에는 동물이나 생물이 있는 기색은 없는데 그 발자국은 가차 없이 그 쪽으로 향해 왔다. 그리고 발자국은 하트를 지나쳐 호수를 계속 건너 갔다고 한다.
4.jpg
(사진 -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post/2699/)


믿거나 말거나

친구들 사이에 [맑음남]으로 불리는 리처드씨는, 외출때 반드시 오래된 비닐 우산을 가지고 나간다고 한다.
리처드 씨에 의하면, 그 우산을 잊었을 시에는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한다.
어느날, 술집에서 리처드 씨가 몹시 취해 자고 있는 틈에, 친구 중 한 명이 우산을 다른 우산과 살짝 바꾸었던 적이 있었다.
이윽고, 리처드 씨가 눈을 떠 바뀐 우산을 챙겨 술집을 나간 순간, 쏴-아 하고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못된 장난은 곧바로 발각되어 버렸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까마귀는 비둘기를 쉽게 공격하지 않는다.
다른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기 드물게 공원의 한쪽 구석에서 압사한 까마귀의 시체가 발견되는 일이 있다.
어떤 사람은 수 십 마리나 되는 비둘기가 까마귀를 눌러 죽였다고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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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m.pann.nate.com/video/208194548)


믿거나 말거나

수단에 있는 취락에서는, 생활을 위해 매일 5km 거리의 우물까지 가야 한다.
어느 해에, 물을 뜨러 가는 여성들이 평소보다 반 정도 이른 시간에 돌아오는 것이 몇번이나 일어났다.
남들은 다른 우물이라도 발견한 것인지 물었지만 여성들은 평소의 우물로부터 왔다고 한다.
고개를 갸웃하는 이들에게, 어느 여성이 말했다.
「이따금 길이 사라지면, 그 때는 곧 도착한다.」


믿거나 말거나

가끔 로어는 현실이 된다.
불가능,고정관념,과학적 근거를 무시하고 일어나는 그런 도시 괴담이 바로 로어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언젠가는 로어가 될수도..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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