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임원진들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4‧16 가족협의회를 찾아 과거 잘못된 세월호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6년 전 잘못된 세월호 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김양순·류호천·박록삼·최원재 부회장, 문완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최유탁 전 인천경기기자협회장 등 한국기자협회 회장단은 13일 경기도 안산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