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오유 벼룩시장한단거 알아서 바득바득 돈 모은다고 모았는데 4000원 모였더라고요(....ㅜ)
그래도 모금함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시장구경 + 공연구경하려고 갔습니다!!
아마 한 1시 40분쯤 도착해서 3시까지 있다가 갔는데요.
일단 오징어라면서요. 이봐요 오징어라면서요?
다들 쫙 빼입고 애인과 함께 와서는....(게다가 다들 이쁘고 멋있....) 흐너어어어어엉.... 다들 배신자들이야!!! 탈영병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쨋든 좀 진정하고...후하후하.
좋은 취지로 시작하고 물건파시는분들, MC분(키 176.6의...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술하시던분(끝자락 부근에서 하시던!), (올해 9월에 앨범나오신다던)힙합하신분!
그외 벼룩시장오신 우리 오유분들.
많은 분들이 기억나네요. (물론 간지 얼마 안됐으니 말이죠)
다들 (제발좀!!!!!!!!!!!!!)ASKY하시고 남은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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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벼룩시장 후기 + 커플 왜이리많아요 ㅠ
책 구입 후기는요!
테메레르 란 책을 샀습니다! 12,000원짜리 책을 70%깎아서 4,000원이라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전재산이 4,000인데 4,000원짜리 책이 있다니!!!!!
....란 마음에 살까말까 많이 고민하다(그래서 왔다갔다, 뒤적임도 많이...)
질렀습니다. 으헤헤헤헤헿
(두꺼운소설이당 판타지당 으헤헤헤헿 아이좋아 ㅋㅋㅋ)
구입하고 사인란에 제 닉인 Isvena 쓰려고 했다가 미끌 해서 Is**** 이런느낌의 낙서가 된건 안비밀...
사진은 집가는중에 지하철에서 찍은겁니다!!!
책구입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