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비씨카드가 전면전에 치닫고 있습니다........... 라는 뉴스를 보고 궁금해졌어요.
비씨카드는 11개 은행친구들-_-이 있고 이마트는 뒤에 신세계, 그 뒤엔 삼성그룹이 있죠.
자.. 과연 누구의 승리가 될 것인가.......
얘네가 추석 대목에 맞춰서 일 쳤군요.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일반 시민들이야 비씨카드 없으면 딴 카드 써도 되고, 현금결제 해도 되지만 기업고객의 경우는 추석선물을 대량으로 구입하면서 법인카드를 쓰기 땜에 이마트가 불리하다고 하네요 이마트에서 비씨카드 안되면 다른 카드로 회사 주거래 카드를 바꾸는 것보다 차라리 홈플러스 같은.. 딴데 가서 사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특히 기업고객은 추석 1개월쯤 전부터 준비를 한다네요 그럼 딱 지금 시기라는 소린데......
더군다나 이미 얍삽한 국민카드가 꼽사리 낀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카드사들이 담합해서 전면전으로 나오면... 으음...
지금 여론은 이마트 편인거 같은데.. 과연 누구가 이길까...... 며칠 안으로 결판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