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벼룩시장 갔었어요.
괜히 쓸데 없는 오해 받을가 싶어서 사진은 자제 했고요 ㅋ
좋은일에 쓴다길에 뭐든 사와야지 맘 먹고 갔는데 맘에 드는 티도 사고, 맘에 드는 책도 샀어요 ㅋ
책은 얼마냐고 물어보니 500원이라고 해서 순간 동전 단위에 당황.. 파시는 분이 좋은일에쓰니 천원 사시는게 어떠냐고
해서 기분좋게 내고 집에 오려는데 방송에서 자율기부도 한다고 나와서 5000원 기부도 하고 왔습니다.
눈팅 몇년만에 이번 기회를 이용해서 글도 남겨 봅니다.
PS. 오유는 ASKY래서, 5년차 솔로 힘내서 갔는데 생각보다 커플들이 많아서 ㅠㅠ .
밑에는 오늘 산 물건 인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