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10 / 29 나는 꼼수다 첫번째 토크콘서트 약 3시간 가량 진행 한남동 블루스퀘어홀 / 입구에서 꼬깔콘과 음료수 제공 전 관객 일어나 새끼손가락을 들고 가카에 대한 경례를 하면서 콘서트 시작 전반적인 내용은 꼼수 녹화 뒷담화와 디테일, 관객들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진행 Detailed 정봉주의 깔때기 / 주기자의 취재과정 / 박영선 의원과의 뒷이야기 찬가 '내곡동 가까이'에 문제를 제기한 기독교단체 일로 걱정하신 돼지아버지가 돼지에게 전화가 온 사연 / 김용민 - 아버지에게 '좆밥도 아닌 새끼들'이라고 일축 내곡동에 대한 얘기중 주기자 조만간 '눈이 찢어진 아이'에 대한 이야기 예고 1억 피부미용건으로 고발된 이야기와 이에 대한 반응들 주진우 - "모든 증거 준비완료. 한번 받아봐라. 이 정부 들어 소시민들을 압박하는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함부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꼼수가 제대로 보여주겠다." 정봉주 - "검찰 소환때 어떻게 멋지게 입장할지가 고민." 김용민 - "지금 완전 떨고 있다. 얘기한건 주진우인데 왜 나까지 걸려들어가느냐. 나는 그 때 자고 있었다." 정봉주의 민주당 내 입지에 대한 질문에 한마디로 '왕따'라고 설명, 나꼼수로 인한 인기와는 별개로 17대때부터 민주당 내에서도 비주류라는 평 다만 지금 몰아치는 다른 종류의 인기에 대해 당내에서도 당황스러워한다는 내용 특별 게스트 현재는 경기도의원인 개고기집 아줌마의 등장과 증언 김어준의 연인, 인정옥 작가의 등장 공연했던 가수 일단은 준석이들 / 제 8극장 / 카피머신 / 이한철 로고송 중에 '바람쐬자해줘요' 를 부르신 여자분 주진우에게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를 시키려고 준비했으나 부끄러워해서 김용민이 대신 야무지게 1절 완창 가슴을 치는 공연기획자 탁현민의 멘트 "겉보기엔 박수 많이 받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사람들 끈 떨어진 정치인, 짤린 비정규직 교수, 짤린 라디오 DJ, 소송에 시달리는 기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선봉에 서고 있다는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마지막 뉴클리어밤의 정체 - '가카와 에리카김의 특별한 관계' 주진우 녹취록 공개. + 정리해봤는데 빠진내용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내일도 갈 예정이니 더 쓸모있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콘서트가 끝난후 이어진 팬사인회에 줄을 서고 있는데 한 분이 디카로 현장을 찍고 있는 저에게 손을 들어달라고 하더니 사진을 찍어가셨습니다. 그리고..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92236141001 ..매스컴을 타버린 제 손 (+ 그외 현장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