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대들은 30대 초반 젊은새댁이 정치에 대해 관심 있는 게 이상한가 봅니다.
저는 토끼같은 일곱살 딸아이를 키우며 집안살림도.. 일도 하는 워킹맘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 대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껴들었다가 이런 소리를 듣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먹고 살만하면 애나 잘 키우고 조용히 살면 되지 정치에 뭐하러 관심을 가지냐니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아직까지 저런 소리를 하는지...
저요.. 누구보다 더 이나라 앞날에 관심이 많아요.
정치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내자식이 살아갈 미래에 관심이 있는거예요.
저소리를 한두번 들은 게 아니라서 분통이 터집니다.
노대통령님 서거하셨을때 봉하마을에 기차타고 버스타고 갔을때도.. 그뒤 기일마다 봉하마을 가는 뒤에서 그러구요.
미국산 소고기 반대 집회때도... 한미 FTA 반대 집회때도 그랬습니다.
5.60대 답이 없는 건가요? 그들 앞에선 듣지도 말하지도 말아야 하는 건가요?
분통해 점심 먹은 게 체한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했는데요...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죠??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