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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싫어요.
게시물ID : gomin_585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va
추천 : 1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0 07:52:59
가족 분위기 자체가 살가운편이 아니라 매 명절마다 말한마디 안섞는 친척들 사이에 끼는게 너무 불편하고 짜증나기까지 합니다.
전 20대 중반이고 내 또래는 한명도 없고..한참 어린 꼬맹이(초딩)들만 지들끼리 놀고..
제 성격도 이리저리 나대는 성격도 아니니 갈때마다 구석에서 핸드폰질만 하고있네요.
예전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몇년째 레파토리 하나 변하지않고 똑같은 명절에 진저리가 날 지경입니다.ㅋㅋ

옛날에야 살기 힘들고 일년에 한 두어번 명절에 모여서 서로 안부나묻고 고기반찬 먹는 재미로 살았다 하지만.
요세야.... 딱히 명절에 의미를 둬야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삭막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는 명절은 명절이 아닙니다.
즐겁고 행복해야할 명절이 가기싫고 지겨운 일이라고 느껴질땐 제가 이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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