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키로 인증 남길겸 글쩍여 보는 어코드 1년 후기...
정확이 2014년 1월 28일날 양도받았고요 오늘이 딱 1주년! .차 땜시 돈이 음슴으로 음슴체 쓰겠음
제 첫차이고 고를때 고민 정말 많이했음. 중고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따지다가 결국 싱글이기도 하고 ㅠㅠ 2 도어를 언제 타볼지도 모르고, 결정적으로 아버지가 그냥 중고차 사서 문제시 애먹지 말고 이왕 사는거 새차사라고 입김을 부셔서 ^^;
효자났네 ㅋㅋ 함정은 제돈으로 삼...
일단 어코드 쿱에 끌린 이유는 중형차 클래스엔 없는 유니크한?점. 사람들이 그리 많이 안타고 다님 (세단 예외)
전륜구동 치고 라인이 꽤 잘 빠졌음.
첫 차인지라 호기심에 이것저것 손대고 윈도우 틴팅도 하고, 스웨이바도 업글하고, 흡입기도 바꿔끼고, 배기도 싱글에서 듀얼로 바꿔봤음.
이제 봄이되면 코일오버 작업과 인치업 할 예정! 주문한 휠이 4월 달쯤 온대서 미리 포샵 한번 해봤음. Work Emotion T7R 19인치. 아직은 날씨가,,,
일단 연비도 잘 나오고, 승차감도 좋고, 혼다는 머니머니해도 엔진! 특히 고속에서 4기통치고 뒷심이 있음. 스티어링 휠이 민감한 편이지만 고속에서 안정감이 있음. 대부분 만족하지만 역시 미쿡에서 조립이되서 그런지 마감이 좀 아쉬움.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도 꽤 있고, cvt 미션이라 추울때나 엔진에 가열이 덜 됐을때 진동이 있음. 일단 제일 실망인건 미디아 플레이어가 너무 느리고 노래 찾기도 힘듬.
한 20만키로는 문제없이 뛰겠죠? 이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