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목교부터 안양천따라서 쭉 올라가서 합수부 지나서 행주대교 까지 지나왔습니다.
자전거 입문을 위해 구매한 xrs16과 제껏만 사기 죄송해서 어머니껏도 하이브리드로
하나 구매를 하였는데....
그뒤로 처음으로 같이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비가 올락말락 하던데...
비좀 맞다가 괜찮다가 맞다가 반복을 하였는데..
하다보니 어머니께서 제거 너무 앞에서 재잘거리고 떠든다고.. 뒤로가라고 하시네요..
네... 전 불효자입니다..
오목교부터 행주대교 왕복할때까지 어머니 피 빨고왔습니다..
편하더라구요... 앞에서 다 알아서 해주시니...
뒤에서 제잘거려도 바람에 묻혀서 어머니께서는 안들린다~~ 이러기만 하시고..
불효자답게 어머니 피빨면서....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다음부터는 앞에서 피빨려드리는 효자가 되겠습니다...
이상 헛소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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