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본에서 전쟁이 일어 났답니다.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가 아니라.. 중간엔 꼭 일본에 기근이 들어 전쟁을 하게 됐다는 뉘앙스가 풀풀 풍기네요? 훗 날 신화가 된 제로센....... 네네.. 미국에서 훗 날 신화가 된 리틀 보이 라며 만드는 과정을 애니화 하면 일본이 참 좋아하겠다 그죠?
네..... 이게 베오베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졌다며 추앙받은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번 작품입니다.
이게 바로 피해자 코스프레 라는 겁니다. 전쟁 찬양만이 위험한게 아닙니다. 이딴식으로 "우리도 피해 입었다" 라며 감정 호소 하는게 어떻게 보면 더 무섭고 영향력 있습니다. 그걸 피해국 인간들이 쉴드 치고 있으니 기도 안찰 노릇입니다. 예고라서 아직 모른다고요? 본 작 나오면 다를꺼라고요? 그 소리 이 애니 제작 단계때부터 나온 말이죠. 본 작이 나오면 '오해다. 단지 설계자의 얘기만 하는 것 뿐이다' 라고 하겠죠. 네.. 늘 그래 왔으니까요.
일본 사람이 좌익이든 우익이든 결과적으로는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겁니다. 우익이 아니라서 괜찮네 마네 소리 하는건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이건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우익이라면서 자국보다 타국 편 드는거죠.
민감하네 오바하네 어쩌네들 하는 사람 있던데, 빵셔틀인 애가 일진이 손을 번쩍 들면 때릴까봐 겁 먹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 말라고 말하는것도 당연한거구요. 그걸 때릴지 아닐지 일단 맞을때까진 지켜보자 라고 떠드는게 참 재정신 박힌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