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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의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게시물ID : humorstory_390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태자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0 21:32:49
본인은 고2이과 남자임.
작년부터 짝사랑하는 문과여자애가 있었음

하지만,

그때 나는 몸무게85의 돼지에다 175도 안되는 호빗이었음
내세울거라곤 기타좀 치는거밖에 없었음

그래서 작년10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7달 뒤에 고백하기위해
락페스티벌도 참가신청해놓음. 그리고 고백할때 쓸 작곡도 하기 시작함


그로부터 7달후,

나는 몸무게 10kg을 감량하고 작곡도 끝내고 이제 락페스티벌이 2주앞으로 다가옴.
이제 그녀에게 락페스티벌에 와달라고 전달만 하면 끝이었음

나는 그녀의 책상서랍에다 락페스티벌 초대장이랑 내 전화번호를 드롭하고 옴

그로부터 약10일뒤,
 카톡 친추에 그녀가 뜸
나는 설레는 마음을 붙잡고 톡을 보냄



만,

락페 하루전 그녀가 날 차단한 사실을 깨달음ㅋㅋㅋㅋㄲㅋㄱㅋ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나는 이제 졸업하면 그녀를 볼수 없을거 같단 생각에 대학교를 들어가고
졸업식날 고백할 계획임

그리고,

그녀에게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해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이를 악물고 공부를 시작함

근데,

언수외탐이 4443-> 1121인데도 안생길거 같아 기쁘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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