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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된 빵에 '신선' 표기 호주대형마트 벌금 21억원
게시물ID : sisa_585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1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4/11 17:59:03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411122708894

해외에서 구워 수개월 동안 냉동보관한 빵을 두고 "신선한"이라거나 "오늘 구워 오늘 파는 빵"이라고 홍보를 한 호주 대형 유통체인이 250만 호주달러(21억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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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는 이미 당일 구워 당일 판매한다는 내용의 빵 홍보를 3년간 할 수 없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 법 위반 사실을 90일 동안 공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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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CCC(소비자 보호기구인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의 로드 심스 위원장은 유통업체들의 위법을 억제하려면 더 많은 벌금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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