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채널에 친목질이 너무 난무하네요.

오유 채널에서 오래 게임하다보면 당연히 만났던 사람 또 만날 수 있고 그러다보면 친해지는것도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하지만 굳이 일대일에서 해도 충분한것을 오유채널 채팅방에서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 호칭까지 붙여가며 채팅방을 그들만의 채팅방으로 바꾸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낮시간대나 새벽시간대에 아무래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정해져있다보니 더 심해지는거 같네요.

또 여성유저들을 필두로 형성되는 친목질이 너무 만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하면서 한두번 느낀게 아니네요.

얼마전엔 분명히 서로 아는사람들한다는 파티도아니고 그냥 평범한 칼바람나락 파티에 참여한적이 있었는데 저와 한분을 제외한 세분이서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신나게 누나 동생 어쩌구저쩌구 담소만 즐기시면서 던지고 던지고 던지고 열심히 게임하는 저와 다른 한분을 완전 물먹이기도 하시더라구요.

서로 조금씩 주의를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