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어서 참석을 못햇다는 점을 빼고는 엄청 부러웠습니다

가입은 정말 늦었지만 하루라도 오유를 안하면 입안에 먹물이 마르는 오징어로써

정말 가고싶은 행사였는데 이런저런 후기글들로 대리만족을 했습니다.

벼룩시장을 여는 취지와 생중계로 올라오는 후기들까지 참석은 안햇지만 마음만은 참석해있더라구요.

지금까지 후기글들보면 대부분 공통적인것이 스텝분들 정말 땀 많이 흘리시면서 고생 많이 하셧더라 하더라구요.

예쁜 물건 싸고 기분좋게 사서 좋았던글, 벌레들 경찰서 끌려가는 사진 글 보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는데요

몇몇 글들을 보니 뒷풀이를 해서 나쁘네 수익금은 전액 기부인에 왜그렇네 마네 하는 글이 있고

문제될 소지가 있다 말을 하시더라그요... 근데 제 생각에는 말이죠..

음... 그분들이 직접 기획하시고, 몇일 개인시간 투자해서 인원뽑고 계획짜고, 준비하시고

마무리까지 성공적으로 하신 분들입니다

벼룩시장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글을 보면서 스텝분들의 노고가 훤히 보이는데

이더운 삼복더위에 땀 흘리면서 고생하신분들 진행비로써 치맥이라도 한잔 하시면서 오늘 오유 행사의

문제점에서도 토의 할수 있고, 차후에 2차 3차 4차 벼룩시장에 대해서도 구상하실수도 있으시구요

또한 오늘 하루 피로와 흘린땀, 무더운 더위 시원한 맥주 한모금으로 날릴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라고

말해드려야 되는게 우리가 아닌지 싶습니다.

오히려 이런 벼룩시장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오히려 저희가 모금해서 치맥사드시라고 드려도 모자랄판에..

그런걸로 트집아닌 트집잡아서.. 갑론을박한다는건 얼토당토 한것 같네요

 

취지 좋고! 처음이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것 같고, 벌써 부터 다음 2차 열어주세요

다른곳에도 열어주세요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말이죠...ㅋ

그냥 지극이 개인적인 생각이라 자유게시판에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오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