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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보컬평가
게시물ID :
humordata_58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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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oach
★
추천 :
15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3/23 18:22:45
<소녀시대> 태연 음색★★★☆ 뭔가 확연히 드러나는 파워나 음색이 있는 목소리는 아니다. 자기 식으로 부를 줄 아는 점은 칭찬할 만하지만. 표현력★★★★ 강한 소리도 낼 줄 아는 가수인 듯한데, 여린 느낌을 표현하는 노래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그런 노래를 대부분 잘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강한 느낌의 곡을 부르는 모습이 궁금하다. 성량★★★★ 작은 몸집과는 달리 성량은 만만찮다. 게다가 호흡이 돋보인다. 오랫동안 노래를 해온 가수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흐름을 벌써부터 알고 있다. 태연의 솔로 곡이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이런 능수능란한 조절 능력도 한몫했을 거다. 종합★★★★ 9명의 그룹 안에 속해 있는 것이 아쉽지만, 나름 솔로 활동을 틈틈이 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솔로곡에서 조차 태연의 매력이 온전히 드러난 건 아니다. 무난한 발라드보다 강한 비트의 댄스 곡에 꼭 한 번 도전해봤으면 한다. ---------------------------------------------------------------------------------------------------------- <원더걸스> 선예 음색★★★ 태연과 마찬가지로 음색에서는 표현할 말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무난하다. 보컬리스트를 지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보통 선예 같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표현력★★☆ 연습을 꽤 오래했다고 들었는데 그해 비해 표현력은 조금 아쉽다.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만을 주로 연습한 듯한데, 결과적으로 기교의 범위가 한정 돼 아쉬운 경우다. 성량★★★☆ 성량이나 호흡은 크게 나무랄데 없다. 오히려 고음역에서 밀어붙이는 파워는 깜짝 놀랄 정도다. 하지만 이런 점이 도드라지지 않는건 너무 음색이 평범해서이다. 종합★★★ 선예의 목소리에서는 뜻밖의 흑인적인 필이 느껴지는데, 흑인 음악을 공부해서 진한 톤이나 느낌을 많이 연습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목소리를 가질 확률이 다분하다. 하지만 지금은 노력에 비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들리진 않는다. ---------------------------------------------------------------------------------------------------------- <동방신기> 시아준수 음색★★★★ 많은 연습을 통해 얻은 소리인 만큼 조금은 허스키한 매력도 가지고 있다 일단 호소력이 느껴진다는 것이 강점이다. 표현력★★★★ 단순히 소리만 연습한게 아니라 표현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한 흔적이 보인다 자신이 어떤 노래를 할 때 어떻게 불러야할지 충분히 생각하고 부른다. 단지 SM의 특징인 지나친 임팩트와 바이브레이션이 아쉽다. 지나치게 표현하려는 거다. 같은 소속사의 선배가 아니라 다른 해외 가수들을 보고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량★★★★ 가수들은 안다. 춤추며 노래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수 많은 트레이닝을 거쳐서인지 좋은 호흡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고음역의 노래에서도 충분한 성량이 느껴진다. 종합★★★★ 재능에 더해 연습량도 충분히 느껴지는데 필(FEEL)마저 좋다. 다만 계속 지적한 과도한 바이브레이션은 식상한 느낌. 이제는 동방신기만의 색깔이 확실해진 만큼 수정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
허영생 음색★★★☆ 시원시원하고 청아한 미성을 가지고 있다. 맑은 음성은 좋은데 거기에 필수적으로 따라야 할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표현력★★★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정이입은 괜찮다. 다만 조금은 록적인 발성이다 보니 댄스 곡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다. 고음 위주의 록 스타일 노래가 어울릴 타입니다. 성량★★★☆ 고음역을 맑게, 그리고 아주 손쉽게 낸다. 이렇게 고음역을 쉽게 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성량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다. 종합★★★☆ 그룹보다는 솔로로 데뷔했을 때 훨씬 빛을 발할 수 있는 타입이다. SS501과는 음악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본인도 분명 답답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든다. ----------------------------------------------------------------------------------------------------------
이홍기 음색★★★☆ 조금은 무리가 있는 발성이어서 항상 목이 쉬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만 그 허스키함이 독특한 호소력을 만든다. 표현력★★★★ 생물학적 나이는 소년에 가까운데 노래의 표현은 베테랑 같은 느낌이다. 감정 표현과 전달력 모두 우수하다. 단지 힘의 밸런스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쉽게 말해 너무 단순하다. 높은 음역에서 강하게만 부르려는 습관이 아쉽다. 성량★★★ 록적인 발성을 많이 연습한 것 같은데 성량은 굉장히 풍부하다. 다만 너무 강하게만 부르려다 보니 성대에 지나친 무리를 주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로는 소리가 새 나갈 가능성이 크다. 소리의 압력을 줄일 필요가 있다. 종합★★★☆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가수다. 하지만 노래를 할 때 힘 조절에 대한 연구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강하게만 부르는 것이 록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힘 조절의 요령만 더 익힌다면 목이 쉬는 것도 덜할 것이고, 오랜 공연에도 성대가 상하지 않을 거다. ---------------------------------------------------------------------------------------------------------- <슈퍼주니어> 려욱 음색★★★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리면서도 예쁜 목소리다. 그게 가수로서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알게 될것이다. 표현력★★☆ 예쁜 목소리가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예쁜 목소리가 감정표현에는 오히려 단점이 되는 면이 있다. 려욱은 미성인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감정을 얹는 법을 깨우치고 있다. 성량★★☆ 려욱은 얼굴과 턱을 앞으로 내밀고 부르는데 턱이 앞으로 나간다는 건 소리가 정확히 걸리지 않고 살짝 걸린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경우 대부분 고음역에서 좋은 소리를 내지 못하게 된다. 목이 죄어오면서 음이 성대에 정확히 붙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합★★☆ 찾기 힘든 미성의 소유자임은 틀림없지만 미성만으로 노래를 하기엔 한계가 많다. 그런 한계를 얼마나 깰 수 있는지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 ---------------------------------------------------------------------------------------------------------- <빅뱅> 대성 음색★★☆ 허스키한 톤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목소리는 아니다. 표현력★★☆ 다양한 장르를 연습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런 형편이니 테크닉이나 감정표현에서다양성이 부족하다. 섬세한 노래를 다양하게 연습할 필요가 있다. 성량★★★ 고음역의 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리에 힘은 있다. 대성의 경우 호흡의 강점도 있지만 성대가 워낙 건강하다. 소리를 높이 내고 강하게 부를 수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종합★★☆ '가수'로서는 좀 더 다양한 발성과 표현력등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당돌한 고음은 잘 내지만 그 소리에 대한 통제력을 길러야 한다. 빅뱅에서는 단지 고음 부분만 맡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가수로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연습이 필수적이다. ---------------------------------------------------------------------------------------------------------- <샤이니> 종현 음색 ★★☆ 노래는 잘 하는데 목소리의 매력이 조금 떨어진다. 쉽게 말해 노래는 잘하는데 뭔가 끌리는 게 부족하다는 얘기다. 표현력 ★★★☆ 흑인 음악을 많이 연습한 흔적이 보인다. 흑인적인 필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독창성이 부족한 걸 빼면 크게 나무랄 구석이 없다. 성량 ★★★☆ 성량이 부족한 건 아닌데 고음역에서 소리를 좀 더 정확하게 잡아주지 못하고 있다. 흑인 음악 특유의 감는 소리 뿐 아니라 샤우팅 창법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종합 ★★★☆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준수하다. 하지만 톤 자체가 매력적이지 못해서 그만큼 표현의 다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완성을 논하기에는 어린 나이인 만큼 평가를 유보하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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