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28일 오전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의 영향력을 굉장히 경이롭게 느낄 것" 이라며 "이는 모든 정치 초년병이 한 달 정도 느끼는 정신적 증세"라고 비난했다. 이어 "안 원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만끽하고 있어 분명 정치적 행보를 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또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에 대해 "환자가 병에 걸려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가 실력도 없고 환자 이야기도 듣지 않으니 지치고 돈도 떨어진 환자가 민간요법, 대체요법까지 찾아간 것"이라고 비유했다.
앞서 전 의원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를 두고 "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을 배신한 배신정당"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녀는 서울시장 선거가 치러진 다음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나라당이란 정당의 존재 여부에 대해 경악할만한 답이 유권자에게서 나왔다" 며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피눈물을 흘릴 때 한나라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2중대노릇'을 했다. 정신줄을 놓아도 한참 놓아버린 정당이 한나라당이고 제 정신이 아닌 의원들이 바로 한나라당 의원"이라고 비난했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email protected]
헛소리도 이런헛소리가 다있나 ^^
삼대 국썅중 젤 싫어하는 나경원은 최소한 사진보고 토나오고 모니터 떄리진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