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주일가량 밀가루를 끊었더니
어제는 크게 밀가루음식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치느님예외~
)
아침에 면요리를 먹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구요
면요리 특히 스파게티가 넘넘 땡기는 와중에
마트갔더니 전날 900원하던게 780원하길래 냉큼 3개 집어왔던 실곤약!!
아침식사로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먹었어요.
면은 실곤약으로! 어제 먹다 남은 돼지전지를 구워서 올려줌.
크림소스에 절여진 브로콜리를 좋아해서 브로콜리도 듬뿍넣고!
식감이 스파게티면 식감과 달리 약간 아삭아삭한 식감이었지만 면요리처럼 호로록~ 호로록~ 탱글탱글! 
(냉면에 더 어울릴만한 식감)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고기는 늘 옳소! 라서 그럴수도..~_~ㅎㅎ
실곤약 칼로리도 얼마안되고 GI 지수도 낮고! 유통기한도 넉넉!
면요리땡길때 요래저래 잘 먹을 듯!!! 첨 도전해본건대 만족 200%라서, 더 쟁여놓을려구요 ㅎㅎ
다게징어님들도 면요리땡길때,, 실곤약 강려크추천합니다!
점심은, 요즘따라 넘 맛있는 김밥~_~을 먹어줌.
저녁은 운동가기전 밥먹기 애매해서 넘겨뛰고,, 갔다와서 바나나 두개랑 귤하나까먹었어요
사실.. 찜닭해먹을려고 닭사놨는대,, 운동갔다와서 '운동 후 꿀맛!은 몸에 힘 쭉빼고 대자로 누워있는거!'라는 글써놓고 잠들어버림 ㅋㅋㅋ
그리고 3시쯤에에 눈 떴네요.
참 뭔가 애매하게, 한 4시 30분이나 5시쯤에 눈뜨면 좋을텐데, 뭔가 불규칙한 수면을 한 것 같아. 애매함..ㅎㅎ
일찍 일어난김에 밥도 안치고 미리 찜닭 만들어놔야겠어요~_~
이제 코 앞에 있는 금요일까지만 잘 지켜주면! 미션컴플릿!!!! 흐흐흐 아직 완료한 건 아니지만
벌써부터 뿌듯합니당!!
고민이 있다면, 10일 완료후에 먹고싶었던 밀가루 음식을 하루 먹어주고, 다시 10일시작 할 것인가?
아니면 포상! 우쮸쮸 잘했음 나에게 선물!! 요런거 없이 10일을 시작할 것인가? 가 고민이네요 ㅎㅎ
한 번 맛보면, 끊기 힘들것 같아서 ㅠㅠ
암튼,,
오늘하루도 외쳐!! 노 밀가루! 화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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