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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스팀 유저!
게시물ID : gametalk_83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쵸콧똥
추천 : 3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1 01:22:30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는 패키지 게임들 정품을 삿었습니다.

국산게임정도는 정말 양심적으로 사서 하자! 라고 생각해서.

악튜러스, 화이트데이, 창세기전 서풍, 3, 파트2, 레이디안, 나르실리온, 씰 등등

국산 게임들을 사 모았죠.. 

여느 국산게임들이 그렇듯 버그들이 좀 있었지만 적당히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그나카르타(버그나깔았다)와 천랑열전(버그열전)을 삿죠..

네.. 둘다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버그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마그나카르타는 한걸음에 몬스터 한번씩 만나서 빡쳐서 초반에 바로 플레이를 접었습니다.

천랑열전...아... 진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ㅋㅋㅋ
천랑열전은 솔직히 제작사를 믿고 예약구매를 신청해뒀었습니다.(사실 저 가람과바람 팬이었음. 씰은 국산게임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함)
오자마자 인스톨하고 시작...응? 왜 연오랑이랑 월하랑 스토리 선택할수있댔는대 연오랑밖에 없지?
연오랑 다 깨야 열리나?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습니다. (후에 안거지만 그냥 제작사에서 안말들고 낸거..ㅋㅋㅋㅋ)

시작한지 10초만에 ....응? 왜 연오랑이 처음 나오는대 머리가 흰색이야? 벌써 무진을 쓰나? 멘붕.ㅋㅋㅋ
그외에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깰수 없는 보스.. 말은 달리고 있는대 사람은 말뒤 공중에 떠서 따라가고있고..ㅋㅋㅋ

여튼 이뒤로 패키지게임 사는걸 접었었습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그뒤로 국산게임은 안그래도 망해가는 시점이었는대 더욱 빠른속도로 망해가기 시작했죠.

그때마음먹은게... 내가 돈주고 게임사나보자! 였었는데.. 스팀구매글들 보면서 점점 끌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다크소울 질렀어요. 하아.. 이제 한달에 한 10만원 선까지는 그냥 싼것들 게임 계속 사모을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게 의외로 모으는 재미가있더라구요.ㅋㅋ 카드라던지.. 레벨업하는 재미도있고.ㅋㅋㅋ 
게임보다 스팀하는 재미? 

여튼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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