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장관님도, 저도 오토바이 좋아합니다.
내무부장관님은 친척오빠가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대부분의 리터급 바이크는 뒤에 타보고요..
(부카티까지..)
하지만 내무부장관님의 친척오빠가 큰 사고로 중환자실만 4번다녀오고
현재 오토바이를 접었습니다.
저도 친했던 친구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고,
그 죽음을 목격한 후 오토바이 핸들만 잡아도 덜덜 떨리더군요.
시간이 약이라도 10년정도 지나니 이제 핸들을 잡아도 떨리는 증상은 없습니다.
최근 버스로 출퇴근시 2시간 가까운 출퇴근시간 (오토바이&자차로 출퇴근시 왕복 30분내외..)덕분에
오토바이를 사고싶습니다.
부인은 그냥 국산 소형차 사준다고하는데,
예전부터 타고싶었던 나인티 혹은 400cc급 오토바이를 사고싶은데,
부인은 과부 만들고싶냐고 절대로 반대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오너분들은 내무부장관님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반대한다면, 또 잘안고 반대하는 거라면 역시 하지 말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