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베오베에만 올라오는 착샷 게시판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게시판을 클릭해서 글들을 보는데 재밌네요.
오유를 한지 10년이 넘은것 같은 30살 오징언데
요즘 페션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너무 안꾸미다 보니깐 와이프한테 아저씨 같다고 소리 들어서 ㅠㅠㅠㅠ 백수패션하고 다니고..
그래서 요 몇일 사이에 착샷 게시판에서도 주로 남자분들이 올리신 글 위주로 봤는데
와이프가 힐끔힐끔 보더니 취향이 바꼈냐고 놀리기도 하네요..ㅋㅋ
아무튼 저도 살좀 빼고 멋진 옷 입어서 착샷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