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야비군 갔다가 px에서 사온 맛다시, 참치, 위생봉투에 담긴 밥입니다.
훈련 둘째날 , 최악의 아침매뉴(조갯살 미역국, 김치, 콩나물 무침, 무나물 무침) 로 인해.
맨붕한 소대원들이 각자 챙겨온 참치와 맛다시를 꺼냈다는 것으로 전제하에.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맛다시 모두 넣으면 짜니깐 일부만,
참치도 다넣어버리면 퍽퍽하니깐 1인분 기준으로 눈대중으로 넣었습니다.
뙇 하고 나왔습니다.
숟가락 사용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이대로 베어물면 되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맛김을 안넣었네요;;;
참치기름 때문인지 밥이 왁스칠 한것처럼 빤질빤질 합니다.
맛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살기위해서 먹는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