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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해요. 제발 잊고 싶어요.
게시물ID : love_5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DXDXD
추천 : 3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7/05 02:44:46
무척이나 힘들어요.
바람나서 떠난 남자 하나 잊지 못하는 제가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요.
어제는 펑펑 울면서 소리쳤어요.
하늘에 신이 진짜 있다면
그 어떤 부귀영화도 안 바라니
제발 내가 그 사람을 잊게 해달라고요.
벌써 반년이 지났어요.
왜 아직도 저는 이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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