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화가나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트윗에도 올렸는데 지인이 오유 베오베에 제글이 있다고 해서 깜놀하고 들어왔습니다
원본글은
'부산에서 투표독려 캠페인하다 봉변당한 대학생
들' 이 아니라
'투표독려캠페인도 막는 박근혜지지자들' 입니다
http://ahnbbang.tistory.com/m/post/view/id/94
베오베로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당시 캠페인모습 보셨던 부산분들도 더러 계시네요.
현재 부산 서면역과 부산대역에서 같은 캠페인이 매일 있어왔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매일 하시며 이런일은 처음 당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혹 어떤분은 사진찍을 시간에 왜 영상 못남겼냐고 하시던데요 저포함 7명이서 비품부수는것도 겨우 막았습니다
사실 사진찍을 경황이 없었는데 되려 어르신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연사로 다다다 찍다 흐릿한거 추려 올린겁니다.
6억 받으신분도 경황이 없으셨다던데 전 오죽했겠습니까...
네 물론 제 성향은 그분들의 말대로면 좌파 빨갱이 맞습니다. 하지만 특정 후보 연호도 없고 투표하자는 문구만 적힌 피켓을 들어주었던 여대생 동생들은 무슨 죄인지..,.
오늘도 어제의 현장으로 가서 투표독려를 할 예정입니다 당초 제 계획은 그 앞에서 투표독려 프리허그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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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장이 오유 아이디가 없어서 대신 올립니다. 저도 저 현장에 몇십분 전까지 있었는데 제가 가고 난 후 사건이 일어났네요 ㅠㅠ
그때 함께 있지 못했다는 사실에 어제 종일 마음이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