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페가도 연어로만 몇접시를 비울정도로 좋아하는데요

뷔페에서 먹는 슬라이스되있는 연어의 맛도 좋아했고 연어초밥의 연어도 좋아했는데요..

몇일전 먹었던 초밥전문점에서의 비싼 연어 초밥은 달랐습니다.

뷔페의 연어나 이제껏 연어초밥의 연어는 보통 붉은 살이 많고 희멀건 지방이 적었는데

얼마전 먹은 연어초밥은 연어에 희멀건 지방이 두툼하게 붙어있었고 입에 넣는 순간 살살살살 녹아 내리는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분명 같은 연어인데...? 부위의 차이인건가요? 부위의 차이라면 이 맛있는 부위는 어디죠? 뷔페에서는 이 부위를 먹을수 없을까요?

아아... 내 주머니 사정도 잊고 처묵처묵 하게 만들었던 그 초밥... 최고의 연어... 너의 정체가 궁금하구나

하앍하앍 이 형이 사랑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