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죽음에도 이 악물고 울음을 참아 가던, 보는 이로 하여금 친한 친구가 죽었는데 울지도 않는다는 비아냥을 들을 만큼...
하지만 그는 12월 20일 봉하마을에 가 있을 것이다.
생전 그 친구가 좋아하던 막걸리와 담배 한갑을 들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5년 만에 참아 왔던 눈물을 보일것이다.
울어라 펑 펑 울어라...
나 또한 그 자리에서 목 놓아 울것이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을 만들지 않겠노라고....
절 친한 친구 사이를 갈라놓는 이러한 비극을 다시는 방관하지 않겠노라고....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의 투표가 문재인 후보의 잃어버린 눈물을 찾게 해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