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시절에 잠깐 체험만 해본 그런것도 성능이 되게 좋아보였는데
군부대들이 와있는 이시점에서 배안에 어느정도가 감지되는지
파악이 되지않을까요?
이걸 아무도 몰랐다는건 말이안되고
어쩌면 이미 애초부터 열감지나 아니면 또 다른방법으로 생존자수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애초에 생존자가 없다고 판단내려서
민간 잠수부가 들어간다는걸 말리지는 못하고
군인력 투입은 최대한 지체시키며 시간을 끌었을지도 ..
군인들도 다 누군가의 아들들이니까요.. 희생을 강요할수도 없는것이고..
뭔가 다큐멘타리에 사용하는 그런걸로 방수되게끔 케이스 씌워서 대충 배한바퀴만
훑어도 열감지 되나 안되나 바로 나올거같은데.. 아닐려나..
그리고 여러 사람들도 주장하고 저도 아까 했던 얘기지만
크레인 도착하면 일단 대충 아주 대충이라도 배묶고
지금 수면에 떠있는부분 뚫어야됩니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배가 더 가라앉지 못하게 크레인이 붙잡고만 있다고 해도
배를 뚫어버리면 공기층이 일시에 소멸되면서 물로 가득찰거같긴한데
어차피 촌각을 다투는 시간도 이미 지나버린 판국에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봐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마냥 기다리는건... 어차피 결과가 같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