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이드 최악의 문제점은 모든게 운입니다.

일단 이기 먹는건 무조건 운빨

조력자/탐식도 전부 운빨

최후의 보루인 응토니움 2400개 모아서 이기 사는건 피방 한번도 안가고 운이 너무 나빠저

영조마저 못먹는 운이라는 전제 하에 약 4~5년정도 걸린다는겁니다.

근데 오유만 봐도 답 나오는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해온 유저들중 저는 이제 영조가 16개 어떤분은 14개 어떤분은 10개

근데 어떤 재수좋은 분은 레이드쩔 갔는데 자이기, 첫토벌에 자이기, 탐식퀘 깨기도 전에 자이기.

진짜 죽창맞을 사람들은 3회 돌았는데 자이기, 탐식(잔재형상얼개중 하나), 조그네스 먹고 바로 쩔공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에라이 (검열삭제)

윤띵진도 이에따른 불만을 읽었는지 오늘 저렇게 글을 적어뒀는데

ㅇㅃㅈㅁㄱ 요소를 줄이는거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아래 적는거 모두 다 반영되면 진짜 이기 반년이면 따게 될겁니다. 

영조 : 안톤의 영혼 조각, 응토 : 응축된 안토니움

   - 영조개수 하향/영조 1개 사는데 필요한 응토 하향.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의 목적은 결국 재료 하향이니까 여기에 통합시킵니다.

   - 일반 안토니움으로 영조를 구매 가능하게 하는것도 괜찮으나 제 생각에는 케릭당 구매 제한 3회로 한정지어야 합니다. 4개 이상이 되버리면

     항아리를 깔 기회를 얻는데 여기서 운 좋은 사람들은 이 항아리에서 자이기 먹습니다. 보는사람들은 박탈감 오집니다.

   

 사실 현재 제일 큰 문제점중 하나는 남의 이기 먹을 경우 그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해체기에 넣어버리는 방법 빼고요. 진짜 자기에게 쓸모도 없는데 하물며 십자가라도 먹어버리면 진짜 같은팟 홀리 머릿속에는 저기압이 끓어 오르게 마련이죠. 근데 이기 주제에 결국 최후는 일반 에픽과 같다는점도 참 모순이며 갈기에는 아까워서 소장용으로 놔뒀다가 핫폰으로 눈갱용으로나 쓰고. 너무 아깝죠. 마침 ㅇㅃㅈㅁㄱ 요소 하향이 필요하다면 이기무기를 갈거나 상점에 처분하면 영조1개 확정 획득 하게 하는 패치가 필요합니다.

 내가 끼지도 못하는 무기 20개 먹을 정도로 악운이면 자이기 하나정도 줘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영조 나올 확률이나 남이기 먹을 확률이나 비슷해요 다만 그 확률을 단리로 더해줌으로서 운빨 요소를 조금씩 줄이는거죠.

 좀더 후하게 간다면 이기의 조력자나 탐식을 처분해도 영조 1개 추가요!! 할수도 있지만 이러면 너무 이기가 풀려버릴 수도 있으니 이건 좀 고려해야.

 제 공대원 한분이 생각해낸거라는데 그분은 10회 클리어시 영조1개 확정 획득하면서 영조 드랍 자체를 없애버리는거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조 드랍 자체를 막는것은 제 생각에는 아닌것 같고 10회클이 아니라 한 20회클정도로 늘리되 영조드랍 유지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제 의견 하나 덧붙이면 반복퀘 클리어 횟수제한은 둬야한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안톤 레이드는 최종컨텐츠인 만큼 운빨의 마지노선은 남겨놔야하니까요.

 탐식 시리즈는 철저한 ㅇㅃㅈㅁㄱ이죠. 이기는 구매라도 가능하지 이건 구매도 못하고 그나마 우회루트가 항아의리인데 이것도 만명중 9999명이 망하는 항아리입니다. 차라리 영조로 탐식시리즈나 조력자를 구매하게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은 이기보단 싸게요.

 길드원이 생각해낸건데 영조를 풀어버리는것도 나쁘진 않으나 그러면 기존유저들 박탈감이 심해질거라고 하면서 제안해낸건데 그친구 말로는 불사신을 제외한 칭호 5개(전사/참전자/리더/지휘관/공격수)중 3개 이상 가진 사람에 한해서 노력의 단맛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불사신 칭호 제외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거 쩔공에따가 100만골만 얹어주면 바로 따게 만들어준다는게 사유네요. 클리어 횟수가 제일 좋겠지만 던파 시스템이 우리가 레이드 몇번 깻는지 케릭별로 카운팅 했을것 같지는 않으니.

이상으로 두서없는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