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근혜 지지율 2주 전보다 7.5%p 하락한 33.7%
게시물ID : sisa_586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4/14 17:26:05
‘내일신문’ 조사, 2주 전보다 7.5%p 하락한 33.7%
리얼미터 조사도 1주 전 비해 2.1%p 떨어져 39.7%
세월호 참사 1주기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겹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와 새누리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

<내일신문>과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이 지난 11일 실시한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월31일의 41.2%보다 7.5%포인트 떨어진 33.7%를 기록했다고 <내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서울(45.7%→29.7%), 40대(34.3%→19.1%), 여성(44.1%→34.3%) 등에서 10일만에 10~15%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는 등 하락 폭이 더 컸다. 박 대통령 지지율 급락은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건과 세월호 참사 1주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지만, ‘성완종 리스트’가 처음 공개된 게 10일이어서 이번 조사에서 ‘성완종 파문’ 여파가 온전히 반영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는 전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임의걸기(RDD) 방식의 유선전화면접과 모바일 활용 웹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또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에서도 박 대통령 지지율은 1주일 전(41.8%)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9.7%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간 것이다. 그러나 이 조사 역시 ‘성완종 파문’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도 1주일 전보다 3.4%포인트 하락한 33.8%로, 기관 조사로는 지난 2012년 2월 셋째주(32.6%)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9.6%로, 1주일 전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