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의 벼룩시장이 열리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고 기부도 같이 이루어지니 두 배로 좋은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못 갔지만 성황리에 이루어져서 기분이 덩달아좋았습니다^^!

다만 일 년에 약 네 번 이루어진다는 행사가 좀 걱정됩니다. 기부품이 모이는 데에도 어느정도의 간격이 있어야지 더 많은 기부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희소성 문제도 있는데. 서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 부산 대구 등 다양한 곳에서도 이루어지는데 자주하면 참여인원도 줄어들고 '담에 하는데 그 때 하지' 이런 마인드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일 년에 두 번정도는 어떨지?

정리
1. 오유벼룩시장 일 년에 네 번은 너무 많다.
2.  일 년에 두 번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