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조차도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둘러둘러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검찰이 조사를 하더라도 (할 가능성도 없어 보이지만) 오늘 한것처럼 모른다, 기억 안난다로 일관하면,
충분히 넘어 갈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거 같음.
날짜, 시간, 장소, 사람 이름이 자세히 적힌 일정표 가지고도 이정도 이상 캐기는 힘드니,
뻔뻔하게 자신감 있는 낯짝으로 나온거 같음.
실실 웃으면서 인터뷰하고 있는거를 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무슨 낯으로 가슴에 세월호 리본은 달고 나온건지.
리본 뽑아서 핀을 얼굴에 꼽아주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