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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의 사과문 전문 + 개인적 소견
게시물ID : freeboard_586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파두파두파
추천 : 4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0 00:13:14
사 과 문
7년전 고등학교 10대 시절 철모르고 올린 글이지만 피해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당시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시 저는 2004. 12월경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 받는지 조금도 생각지 못하고 친한 친구의 싸이월드 방명록에 잘못된 글을 올렸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잘못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을 가슴 아프게 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평생의 짐으로 안고 자숙 하겠습니다.
앞으로 생활하면서 언행에 조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경남청 자유게시판 공지에 사과문 올라온건데요
이게 끝인데요?
내용인 즉슨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 일이다... 

어디보자 2004년 12월 말 사건으로 사건종결은 2005년초에 되었으니까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인데 2012니까 지금으로부터 7년전사건에
경찰 합격년도가 2010년이니까.... 합격하기 5년전이고
경찰 준비를 2년간 했다니까..
사건이 있고 3년뒤에 경찰공부를 시작했네요
그 어려운 시험 마음먹는데 1년은 걸렸을거고...
아 그러니까 가해자 옹호하고 저런 댓글 남기고 2년뒤에 경찰될 마음을 먹었다 이거네요?
이게 어린시절임?
내용인즉슨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인데 철없이 한두마디 막 뱉은게 이렇게 될줄 모르셨다..
아 내가 그래서 밀양사건 정독하면 2시간걸리는 페이지 맘먹고 정독했을때
어떤 누리꾼이 황양에게 이번일로 니 미래가 발목잡혀도 상관없느냐 물은 방명록에
상관없다고 웃으며 대답하셨구나.
근데 지금 논점은 니가 저런 행동을 하고도 '경찰'이 됬다는게 웃기는거이므로
'경찰'에 들어가려 마음먹었을때가 언제냐는건데
사건이 있고 2년후네? 2년동안 니가 참 갱생해서 불순한 마음가짐 다 없애고
바른마음만 가지고 경찰에 들어갔겠다 그치??
이거 어쩌나
청장도옷벗었는데
순경나부랭이가 살아남으려면
무릎꿇고 3번절하고 3번머리박아도 시원찮은데
내가 당장 이런일을 겪고 진짜 마음졸이고 미안하고 하면
이렇게 안쓰지 이건 전형적인 남이시켜서 쓴 사과문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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