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월호 침몰원인 워크숍 개최..전문가 토론
세월호 침몰원인을 조사하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가 계속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4·16연대는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세월호 침몰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철우 서울과학기술대 기초교육학부 강사와 심인환 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보좌관, 김관묵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 원인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