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ddanziNews/4047262 딴지에서 나름 심도있게 리뷰를 했네요
대부분 mb가 자원외교로 맹공을 펴는 박근혜에게 카운터펀치를 멕인것으로 보고있으나
실제론 아직 내부적으로 청와대 실세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이제 은퇴만 바라보는 김기춘이 지가 충성을 했던 원조 가카의 무능한 딸 박근혜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탐하는 무리들,여당 실세들을 같이 안고 자폭한것이다라는것이 요지입니다.
정치판 짬빰 한두번 먹은게 아닌 김기춘이 10만달러만 딱 받았다는거 (생각보다 많은 액수도 아니고)
그리고 받았을 당시 10만불은 대략 9천만원으로 1억이 넘지않아서 뇌물죄 적용은 어려울거란 판단.(법이야 김기춘이 누구보다 잘 알테고)
받을라면 스케일 크케 받아야 할텐데 이 정도만 받았다는건 노림수라는 리뷰입니다.
게다가 자기가 리스트에 빠진것도 아니니 외부에서 의심할 여지도 없다는
게다가 성회장이 죽기전 김기춘의 집주위를 배회했다는
증언도 나와서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사실이면 지금 정치판은 늙은 너구리의 계략에
장단맞춰 놀아나고 있는 판국
어찌됐든 야당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권 퇴출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이번 기회 놓치면 ..어휴...
문대표님이라서 일단 믿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