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워크1이라 하더라도 워크를 모르는 대중들에게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시키기엔

 

너무 방대합니다. 그걸 다 주입시킬려면 결국 시리즈로 나오게해서 스토리를 쪼갠 뒤

 

조각을 맞추는 방법을 택해야했는데.. 크리스 멧젠이 너무 욕심이 과했던거 같아요.

 

 

오크의 선한면은 나중에 인간 연합군(휴먼 얼라이언스)이 드레노어 침공하는 부분이나

 

쓰랄이 대족장 되는 부분을 영화로 만들때 표현해도 됬을텐데... 어차피 다 못집어넣을거면

 

동부왕국 7개 인간왕국과 드워프 하이엘프에 대해 인트로에서 좀더 간략히 설명하는 씬을

 

넣고(반지의제왕1처럼) 오크의 침공을 좀더 대대적이고 긴박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호드 유저분들은 불만이겠지만 이렇게 스타트를 끊는게 일반 대중들에게 좀더 워크 스토리를

 

주입시키기 용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