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한분것까지 발송완료하였습니다용~ 이...인증은... 딱히 바라는건 아니공~ 나중에라도 반짝이는 체인사진한번 올라오면 만족할듯해요~
그리고 배송비는... 제가 미리 말씀을 안드려서;;; 어차피 받으시는거 기분좋게 받으시면 저도 좋죠~ 뭐... 돈도 없고... 뭐... 그렇지만~_~;;;
그리고... 택배보내는데... 소소한 썰...
솔로 10년차... 여자내성이 없어져서 여자앞에만 서면 식은땀이 날 정도인데, 울동네 우체국에 이쁜 처자가 있;;;;
어제 두분껄 택배 보내는데 처자 왈 '이거... 크기가 좀 커서 등기론 안되고, 택배로 보내셔야 겠네요~'라고~
속으로 아니 이런 친절한 처자가!!! 내 주머니 사정을 걱정하다니!!!라고 생각하고 쿨내 쩔게 '괜찮아요(웃음) 얼마차이난다구요~ 그냥 보내주세요~(싱긋)'하고 와서 오늘도 택배 보내야지~ 하고 갔는데, 처자는 없고 아저씨가 받음....
아저씨 왈 '2560원입니다~'
나 '???!!!!네??'
아저씨 '2560원이요~'
나 ' 이거 사이즈때문에...'
아저씨 '대봉투에 들어가는 사이즌데...'
나 ' ...'
였네요... 큿... 이쁘다고 헤벌레 거리다가 벌받은듯.... ㅠ_ㅠ 뭔가 억울하긴한데 뭔가 스스로가 부끄러워 지네요...
뭔가 쓰고 나니 재미없다;;;
어케 끝내지;;;
당첨되신 분들은 메일주소 댓글 지워주시고, 혹시나 내일까지 못받으시면 나중에 저한테 메일 다시 주시면 송장 번호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