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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게시물ID : athens_2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카
추천 : 1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8/14 22:08:48
http://news.naver.com/sports/new/beijing/read.nhn?ctg=photoNews&oid=079&aid=0001985727 위 기사는 박성현 선수가 이때까지 6연패를 이어온 선배들께 죄송하다는 기사네요. 연패기록이 깨진게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솔직히 전 우리나라가 어느 한 종목에서 정상에 올라있다는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다른나라 양궁선수들 곁에있는 한국인 감독들을 볼때면 왠지 뿌듯해졌습니다. 그만큼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경기를 볼때 아쉬운점은 다른 선수와 경기할때 잘했던 선수들이 유독 중국선수와 만나서 경기를하면 제 실력이 안나왔다는게 아쉽습니다. 특히 관람하는 관중들의 매너가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장주안주안선수는 정말 잘하더군요. 그날 컨디션도 최고조에 이른것 처럼 보였구요. 올림픽타이기록인 115도 한걸로 기억이 되구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좋은 환경에서 겨뤘더라면 정말 멋진 승부가 됐을텐데요. 그래도 오늘 경기를 보고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그냥 세계대회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아니라는걸요. 그들도 똑같이 사람이고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 이뤄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위 기사를 봐도 6연패라는 대기록을 이어가야겠다는 마음에 선수들이 얼마나 심적부담을 느꼈을지... 아무튼 우리선수들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내일있을 남자양궁 개인전에서 우리 남자선수들도 열심히해서 좋은 성과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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