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이십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어머니께서 덜렁 이 치마를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치마길이는 허리 가장 잘록한 부분에서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정도구요
몸에 딱 달라붙고 늘어나는 부들부들한(?) 재질입니다.
피부는 노란끼가 있고 검은 편이고, 많이 꾸미는 타입이 아니라서
주로 흑백이나 파랑 계열로 수수하게 입는 편입니다. (그런 저에게 저런 치마를 던져주고가시다니...ㅠ..)
흰 블라우스에 매치 시켜봐도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패게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세요ㅜ...거의 반년간 옷장에 넣어뒀다가 패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