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092명 설문조사..안전교육, 기억·추모공간 조성 희망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세월호 선체의 고하도 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세월호 선체의 고하도 거치와 관련,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학생·일반시민 등 1만3092명(시 인구의 5.8%)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찬성 74%, 반대 26%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