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십니다.
그냥 동네 지업사 같은 느낌이라 큰건 없고 용역업체나 다른 도배사들을 불러서 일을 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용역에서 불러서 쓴 사람이 유리를 옮기다가 유리가 깨져서
팔이 다쳤다고 하네요 힘줄이 다쳤다고 하는거같은데 물론 치료는 당연히 해줘야죠
그런데 그뒤부터 그사람의 가족 친인척까지 모두 동원해 집에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장애가 남을수도 있다, 계속아프다 하면서 본인이 아닌 다른사람들이 자꾸 연락하며
합의금으로 천만원을 달라고 하는것입니다
아버지는 노무사 같은곳에 연락도 하시며 노력하고계시지만 공사가 규모가 작고, 여러가지 이유로
고용보험같은것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상대방은 자기의 앞날까지 책임지라고 합니다.
요즘 집안 사정도 힘들어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오유형님들 도와주세요
부족한 정보가 있으면 말해주세요